2013년 6월 26일 수요일

소통의 법칙 - 팟캐스트 김창옥 교수

소통의 법칙

김창옥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재미도 있지만 의미있는 말들도 꽤 된다.

난, 요즘 어쩌면 힘든 삶을 살고 있다.

아래층에 사는 어떤 분 때문이다.

두 부부는 교회에 다닌다. 나도 교회에 다닌다. 하지만 교회는 다르다.

어쨌든, 아랫층 여자분이 큰 문제다.

말을 엄청 거칠고 막말을 한다. 물론 나쁜 감정이 있어서는 아닌것 같지만 듣기에 거북하다. 본인은 남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된다고 믿는다.
그리고 남들한테 싫은소리 해도 뒤끝없다 한다.

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.

대부분의 교만한 사람들은 저런식으로 말한다.

남들한테 막말로 상처 다 주고 뒷끝 없단다..... 어쩌면 좋을까????

그러고보니 나도 그렇다, 조심해야해...

여자들의 말은 참 무섭다.

결국 말 때문에 망하고, 지옥 갈수도 있는데 본인만 모른다.

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지옥 가는 것 만큼 억울한 게 있을까????

제발 시장가서 없는 사람들 파는 물건 억지로 깍으면서 사지 마세요.
어린애들한테 막말좀 하지말라고요.
식당에서 맛 없다 불평좀 하시 마세요. 밥맛 떨어져요.
어디 좋은 곳 가서 자연 좀 즐겨보세요. 불평만 하지 말고요.
소리 좀 크게 지르지 마세요.

당신이 제일 믿음 좋은것 같지만 당신은 옆에서 보면 예수 안 믿는 사람 같아요.
같이 다니다보면 ...교회 다닌다는 것이 솔직히 창피하다고요. 왜 모르세요.....

죄송합니다.
한때 이런 생각도 했어요.
바늘로 입을 꿰메주고 싶다고... 죄송합니다....

잘하는 것도 있어요.

반찬도 잘하고 한식 잘해요. 맛있어요.
만나면 주로 반찬이야기 뭐.. 그런 것 밖에 대화 주제가 없어요.
남들 칭찬하는 소리 듣고 싶어요. 남들 욕 좀 그만 하세요.

소통하는 법 좀 배우세요.